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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방귀에 대하여
작성자: 우리들항외과    작성일: 2008-09-15   조회수: 2488   
방귀에 대한 최초의 과학적인 연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시작했다. 밀폐된 우주선 안에서 방귀가 예민한 전자기기에 영향을 주거나 폭발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였다. 그러나 방귀의 소리 세기. 횟수. 냄새 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그리 활발하지 않다. 사람마다 차이가 크지만 우리 몸의 장내에서는 하루 500~4000cc의 가스가 만들어진다. 이 가운데 250~300cc 가 방귀로 배출되고 나머지는 장벽을 통해 혈관에 흡수돼 트림이나 숨을 쉴 때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일부는 간에 흡수돼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건강한 젊은 남자의 경우 하루 평균 방귀횟수는 14회이며. 최고 25회까지는 정상으로 볼 수 있다고 전문의는 설명한다. 건강한 사람이 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스 유발 식품을 삼가는 것 외에 뾰족한 방법이 없다. 그러나 ‘방구쟁이’들에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 식품에 들어있는 가스 유발 성분을 변화시키거나 대장 세균의 발효기능을 조작해 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연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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